위, 대장 점막에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는 사마귀나 혹처럼 튀어난온 것을 이야기 합니다. 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며 위, 대장등에 발견될수 있습니다. 선종성 폴립(용종)의 경우 암의 전 단계 병변으로 의료진 판단하에 내시경 검사 중 용종 절제술을 시행할수 있습니다.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 병변이나 5~10년이 지나면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기에 제거해야합니다.
위 용종 절제술
내시경 결과 중 용종 발견 시 제거하게됩니다. 주로 염증성 용종이나 과증식성 용종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. 용종의 크기가 2cm이상으로 크거나 급격하게 자라는 경우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대장 용종 절제술
대장 내시경 중 발견될 수 있는 용종은 가능한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제거시간은 개당 1분~10분 정도 소요되며 대장점막은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감각 신경이 없기 때문에 별다른 통증이 없습니다. 대장은 선종성 용종이 있을 경우 재발할 확률이30~50%로 높고, 대장암 발생 확률도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추가적인 발생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